[GitHub] 깃허브 push 세팅 오류 해결법

깃허브를 처음 사용하는 초보 개발자 혹은 오랜만에 돌아와 사용 중인데 갑자기 push가 안 되는 개발자를 위하여...

바쁜 분들은 아래로 내려서 굵고 큰 글씨만 읽으세요.

 

 

 

여느 때처럼 우리의 친구, 깃허브를 켜서 repository를 만드는 하루.

이름 오케이, 퍼블릭 오케이, Create repository.

 

직접 치는 것은 귀찮으니 친절하게 나와있는 코드를 cmd 창에 복붙하자ㅎㅎ

 

 

 

 

응?

글 작성, init, 커밋, 브랜치 설정까지 잘 됐는데 갑자기 git push -u origin main에서 오류가 뜬다.

Username과 Password를 치래서 쳤더니만 가차없이 Logon failed라고 외치는 우리의 깃허브.

 

Support for password authentication was removed on August 13, 2021. Please use a personal access token instead...

읽어보니 대략 2021년 8월 13일부터 암호로 인증 안 한댄다! 

personal access token을 사용해달라는데 너무나 불친절하다.

 

토큰을 만드는 법은 의외로 간단하다.

github에 접속하여 내 프로필 클릭하고 Setting 클릭, 그리고 Developer Settings를 누르면 Personal access tokens가 있다. 들어가서 토큰을 생성해주자.

Note는 이름. 마음대로 지정해주자.

Expiration은 만료일. 기본 30일로 되어있는데 귀찮으면 영구적으로 설정할 수도 있다.

Select scopes는 허용 범위. 모르겠으면 일단 다 허용해놓자.

 

Generate token하면 아래와 같은 토큰이 생성된다.

해당 화면을 빠져나가면 다시는 볼 수 없으므로 반드시 메모장이든 어디든 복사해서 옮겨두자. 

 

그럼 이제 다시 로그인을 시도해보자.

Username은 깃허브의 이름, Password는 아까 받은 토큰을 복붙하면 된다.

깃허브를 처음 사용하는 경우는 보통 여기서 정상적으로 로그인이 완료 될 것이다.

 

 

읭?

놀랍게도 또 토큰을 사용해달라는 말을 반복하고 있다.

 

아마도 예전에 비밀번호로 로그인 했을 때 윈도우 자격 증명 관리에 패스워드를 등록해놓았기 때문...같다.

자격 증명까지 가서 변경하기 귀찮으니 프롬프트 창에서 해결하자.

 

git remote set-url origin http://토큰@깃허브주소

깃허브 주소는 .git으로 끝나는 그 주소가 아니라 URL 창의 주소를 복사해 넣으면 된다.

 

그리고 git push -u origin main

PROFIT

즐거운 깃허브 라이프를 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