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udy/Security

악성코드의 역사

ChoiSenn 2021. 6. 10. 19:58

1972년 : 컴퓨터 바이러스의 개념이 처음으로 등장 (공상과학 소설에서)

1984년 : 컴퓨터 바이러스라는 용어는 1984년 프레드 코헨에 의해 개념이 정립.

1986년 : 최초의 바이러스, 브레인 바이러스 출현.

1987년 : 예루살렘 대학에서 13일의 금요일 바이러스 발견. 시스템 내의 파일을 삭제하는 기능.

1989년 : 최초의 웜, 모리스 웜 발생. 미국의 네트워크 마비.

1991년 : 전혀 다른 특징의 바이러스 발견. 파일 시스템의 연결 구조를 이용하여 프로그램의 크기를 증가시키지 않고 기생하는 DIR II 출현.

1997년 : 매크로 바이러스 출현. 엑셀이나 워드에서 특정한 기능을 자동화시켜놓은 프로그램.

1999년 : 월 컴퓨터 하드 디스크의 BIOS를 손상시키고 각종 파일을 삭제하는 CIH 바이러스.

2001년 : 코드 레드 웜에 의해 8시간 만에 25만대 이상의 컴퓨터가 감염. 미국 백악관 공격. 국내도 3만대 이상의 시스템들이 피해 입음.

2003년 : 인터넷 대란을 일으킨 SQL-Overflow웜이 등장. 1/25에 슬래머가 퍼지기 시작하여 전 세계의 74,855대의 시스템들이 감염. 8월에는 블래스터 웜의 시작으로, 웰치아 웜, 소빅 F.웜 등이 발생.

2004년 : 마이듬 웜이 역대 최고의 전파 속도로 100만 대 이상이 감염. 넷스카이, 베이글, 새서 웜 등의 변종이 지속적으로 등장. 6월에는 자가 복제가 가능하고 네트워크를 통해 전파되는, 핸드폰 악성 코드 카비르 웜 등장.

2005년 : 웜의 다양한 변종. 3월에는 MMS를 이용해 휴대폰에 저장된 번호로 악성코드를 퍼뜨리는 컴워리어 등장.

현재 : 최근에 알려진 바이러스의 종류도 15만개 이상. 안티 바이러스 시장 활성화. (2004년도 당시 37억 -> 2009년 73억...)